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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 추천

송리단길 카페 추천 — 유럽 감성 에스프레소바 프랭크커핀바 잠실점 솔직 후기

by infobox07768 2026. 5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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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6, 2층 🕐 매일 11:00 ~ 22:00 🚇 송파나루역 1번 출구 도보
약 5분
주차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


석촌호수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발길이 닿는 송리단길. 먹을 것, 볼 것이 많아 주말이면 늘 사람으로 붐비는 거리다. 그 골목 안, 2층 창가에 빈티지 소품들이 가득한 공간이 하나 있다. 프랭크커핀바(Frank Coffin Bar) 잠실점이다.
이름에서 이미 느껴지듯 '커피 바'가 이 공간의 정체성이다. 에스프레소 한 잔을 중심으로 설계된 카페로, 전주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국 여러 지점을 운영하는 브랜드다. 2023년과 2024년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 카페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.


찾아가기 — 2층이라 지나치기 쉽다

송파나루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송리단길 방향으로 걷다 보면 건물 2층 간판이 보인다. 1층이 아니기 때문에 길을 걷다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. 계단을 올라가면 문이 열린다.

 

 


공간 — '아지트'라는 표현이 딱 맞다

올라가자마자 공간의 분위기가 다르다. 프랭크커핀바는 불필요한 공사를 줄이고 빈티지 가구와 브랜딩으로 공간을 꾸미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 대량 생산된 저렴한 가구가 아니라 본사에서 직거래 공급하는 고급 빈티지 가구를 사용한다고 한다.
바 테이블, 1인석, 단체 테이블이 혼재하고 구석구석 앉을 자리가 있다. 방문자들이 "아지트 같은 앤틱한 인테리어"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. 유럽의 오래된 골목 카페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는 브랜드가 처음부터 의도한 방향이다. 브랜드 소개에 "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감각적인 카페", "유럽의 어느 한 골목 노천카페를 회상하며"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공간 감성에 공을 들인다.


메뉴 — 에스프레소 중심의 메뉴판

커피 메뉴가 중심이고, 크로플 같은 디저트가 곁들여진다. 식신 데이터 기준 확인된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다. 방문 전 현장에서 가격 변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.
 
커피류

  • 에스프레소 3,000원
  • 아포가토 6,000원
  • 프랭크커피 6,000원
  • 아메리카노 5,500원
  • 라떼 6,000원

인기메뉴: 그라니따와 크로플

그라니따(Granita)는 이 집의 대표 메뉴다. 에스프레소를 얼려서 만든 이탈리아식 커피 빙과 음료로, 꼰 판나(거품 크림)나 후추가 들어간 버전이 있다. 진한 에스프레소의 쓴맛이 빙과의 형태로 변형되면서 완전히 다른 경험이 된다. 독특한 쓴맛이 있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,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집에서 반드시 시도해봐야 할 메뉴다.
크로플은 크루아상 반죽을 와플 형태로 구워낸 것이다. 겉은 바삭하고 속은 결이 살아있다. 브라운치즈 또는 딸기를 올린 버전이 이 집에서 자주 선택된다. 커피 한 잔에 곁들이는 비율이 높다.


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

송리단길을 산책하다가 커피 한 잔 쉬어가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 공간이다. 아인슈페너나 달달한 라떼류를 찾는다면 이 집보다 더 잘 맞는 선택지가 있을 수 있다. 하지만 에스프레소 기반의 진하고 개성 있는 커피를 원하거나, 인스타그램 배경이 되는 빈티지 감성 공간을 찾는다면 프랭크커핀바는 좋은 선택이다.
2층 창가 자리에서 커피 한 잔 들고 송리단길 골목을 내려다보는 시간이 이 집에서 가장 좋은 순간이다.

 


기본 정보 요약

상호 프랭크커핀바 잠실점
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6, 2층
영업시간 매일 11:00 ~ 22:00
접근성 송파나루역 1번 출구 도보 약 5분
주차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
특징 에스프레소바, 빈티지 인테리어, 크로플, 그라니따
가격대 2,500원 ~ 14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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